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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자연과 생물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저희 아이가 실제로 읽고 정말 좋아했던 책, 바로 에그박사 시리즈를 소개해드릴게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랍니다. 🌿
에그박사 시리즈, 어떤 책인가요? 📚
에그박사 시리즈는 TV 속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가 만든 자연 관찰 학습 만화예요.
저희 아이의 경우 처음엔 BTV ZEM 키즈 채널에서 처음 콘텐츠를 보고 팬이 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책으로도 나와 있어서 저희 집엔 벌써 본편 시리즈는 최신본인 14권까지 쌓여 있고,
스핀오프 버전(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등)도 거의 다 가지고 있답니다 📕📗
책은 만화 형식이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고요,
내용은 생각보다 훨씬 알차서 부모가 읽기에도 참 괜찮더라고요!
곤충 탐험부터 극지방 동물까지! ❄️
이 시리즈는 단순히 곤충만 다루는 게 아니라,
에그박사, 양박사, 웅박사라는 세 친구가 전국/세계를 돌아다니며
곤충, 동물, 자연 환경 등을 실제 탐험 형식으로 관찰하고 소개해요.
최근 나온 14권에서는 북극과 남극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북극곰, 바다표범, 펭귄 같은 극지방 생물들을 소개해요. 🐧🐻❄️
게다가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 이슈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구조라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학습도 되고, 재미도 있는 에그박사! ✨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습득한다는 점이에요.
만화이니 쉽게 읽히고 재미있으면서도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내용도 많고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줘서 이해하기도 쉬워요.
저희 아이의 실제 반응 😍
저희 첫째는 이 책을 거의 반려책ㅎㅎ 수준으로 끼고 살았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아침부터 밤까지 - 심지어 잠자리 독서로도 이 책을 읽었습니다 😊
하루 종일 읽었으면서도 잠자기 전에 책 한권 전체(150-160쪽 정도;;;)를 다 읽어 달라고 했어요 🤣
이미 몇 권은 책등이 찢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봤어요.
요즘도 하루에 한두권은 꺼내서 읽어요.
그야말로 애정 뿜뿜 반려책입니다 ㅎㅎ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 곤충과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
- 자연 탐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
- 과학이나 생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 만화를 좋아하지만 학습 효과도 기대하고 싶은 유아~초등 저학년
부모 입장에서의 만족 포인트 🎯
- ✔️ 만화라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읽어요
- ✔️ 내용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스스로 하게 돼요
- ✔️ 과학/환경 주제까지 넓게 연결할 수 있어요
- ✔️ 무엇보다 아이가 “또 읽고 싶어!”라고 말해요
마무리 후기 ✍️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에요.
에그박사 시리즈는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자연 속으로 떠나는 상상력 가득한 탐험을 선물해줍니다.
책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아이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죠.
자연을 좋아하거나,
과학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해주고 싶다면
이 시리즈 정말 추천드립니다! 💡
사실 저희 아이는 아직 미취학 아동이고,
처음엔 만화책을 접하면 나중에 줄글로 된 책을 안 읽는 거 아닐지 걱정했는데요,
저희 아이의 경우엔 전혀 영향이 없었어요~
혹시나 만화라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아이 반응을 살피면서
조금씩만 노출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